코로나19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 등장 플루로나의 위험성

프랑스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독감과 코로나의 이중 감염으로 알려진 Flurona(플루로나)로 오미크론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는데 다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입니다. 

4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바이러스의 발견에 의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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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감염병 연구기관 IHU의 연구팀에 따르면 첫번째 감염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플루로나 확진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부터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코로나19 환자에게도 동일한 변이 조합이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증상은 두통, 고열, 기침 등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치료 시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를 48시간 이내 복용해야 하는 등 코로나 치료와 독감치료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이중감염 자체가 흔하지는 않지만 두 가지 다 호흡기 질환인 만큼 면역력이 약하거나 고령자인 경우 감염 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비슷하지만, 아직까지 이 변이 바이러스가 오미크론을 능가할지 여부에 대한 연구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