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인상, 기프티콘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원자재부터 시작해 생활 속 물가 마저 속속 오르고 있습니다. 

저도 애용하고 있고, 직장인이라면 점심 후 한잔씩 하는 커피, 그중 스타벅스에서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기 전에도 스타벅스 커피값이 저렴하지는 않았는데 말입니다.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오늘 1월 13일(목)부터 음료가격을 인상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과 원두가격상승으로 물건값이 상승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벅스에는 아직 키오스가 도입되지 않고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고 있지요. 인건비에 대한 압박이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사람에게 직접 서비스를 받는 매장일수록 지불하는 가격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부의 기준이 사람과의 소통과도 연결될 수 있겠네요.

 

어찌 되었건, 이제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은 결정이 되었고 여기서 궁금한 점은 바로 스타벅스 키프티콘입니다. 

그동안 여러곳에서 받은 기프티콘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알아보았습니다. 

 

	인상전 가격	인상후 가격
아메리카노	4.100	4.500
라떼	4.600	5.000

400원가량 올랐지만, 1월13일 이전에 구입한 기프티콘이라면 추가금액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다른음료로 변경하여 구입하다고 하면 인상 후의 가격을 책정해서 그만큼의 차액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결론은, 1월13일 이전에 구매한 기프티콘의 경우 그 가격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차액이 발생하는 경우 인상된 음료 가격을 반영해서 차액을 지불하고 음료를 구입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